용인시. 문화재 안전점검 실시
용인시. 문화재 안전점검 실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4.03.1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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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물, 석조물 피해 사전예방

▲ 용인향교
용인시는 1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주요 문화재 7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건조기를 맞이하여 문화재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예방,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 및 도 지정문화재, 향토유적의 건조물 및 석조물(서봉사현오국사탑비 등 66개소)을 대상으로 문화관광과, 각 구청 문화체육부서, 읍·면·동 관련부서에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 목신리 보살상
서원, 향교, 고택, 사당, 정자 등 건조물의 경우 ▶건조물의 기와동파, 이완 여부 및 벽체 탈락 ▶시설물의 지반 침하로 인한 균열, 이완 발생 ▶기타 해빙기 취약지역 ▶소화전 등 방화 장비 작동상태와 사용자 교육 강화 ▶건조물 문화재 소유·관리자의 부주의 환기 취급 ▶공사현장 흡연금지 및 인화물질 ▶각종 민속행사 및 종교행사 계기 문화재 화재예방 ▶무속행위에 따른 촛불, 담배 등 화기물 감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펼친다.

도요지, 선돌, 지석묘, 고분(묘역), 석비 등 석조물은 ▶문화재 주변시설물의 배수로, 배수시설, 퇴적물 ▶성곽, 담장, 석축, 축대, 산 비탈면, 절개지 등 위험시설물 ▶시설물의 지반 침하로 인한 균열, 이완 발생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

▲ 두창리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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