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찾아가 세탁서비스 지원
용인시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거동불편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세탁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사랑의 이동세탁사업』이 4월부터 실시된다.

어르신들이 위생적이고 쾌적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용인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이동세탁차량은, 정유4사와 대한석유협회의 ‘특장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해 10월말 지원받은 것으로, 드럼세탁기 4대가 탑재 되어 부피가 큰 이불 등의 세탁부터 탈수와 건조까지 가능한 세탁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해 11월과 12월 포곡읍 마성3리와 남사면 완장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6가정 대상으로 시범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세탁서비스 이용신청 방법 및 절차는 용인시노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yiswc.or.kr/)에 자세히 안내되어 있으며, 유선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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