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대표농산물,‘이동 표고버섯’
용인 대표농산물,‘이동 표고버섯’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4.04.0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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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에 GAP인증서 전달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4월 8일 관내 농산물 3개 품목, 5농가에 대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서를 전달했다.

 
시는 이동 표고버섯, 백암 딸기, 포곡 블루베리농가에 대해 GAP인증을 진행했으며, 특히 용인에서 90년대 초반부터 재배되어온 이동 표고버섯은 맛과 향이 뛰어나 직거래 장터 및 가락동에서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GAP인증을 통해 신뢰도 제고는 물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에 대한 GAP 적용확대는 현 정부 국정 과제(77번)인 먹을거리 관리로, 식품안전 강국 구현을 세부추진과제로 시행해 안전한 식품을 통한 소비자 건강보호 및 신뢰를 제고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GAP인증 절차의 통합과 기준을 내실화해서 2017년까지 GAP농산물을 전체 농산물 생산의 30% 수준으로, 중장기적으로는 유통되는 모든 농산물로 확대할 계획이며, 우리 농산물의 안전성 제고로 차별화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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