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용인문화재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4.04.15 2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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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아티스트 공연사업 시작

 
용인문화재단(대표 김혁수)은 지난 4월 13일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의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참여하는 예술가들을 초청해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기존 활동 팀 24팀과 지난 3월 30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신규로 선발된 24팀을 함께 초청해, 향후 일정과 운영방안 그리고 기타 사항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연간 총 500회의 공연을 목표로, 기존팀과 신규로 선정된 팀 등 총48개 팀이 용인시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용인지역을 문화적으로 보다 풍요롭게 만들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상대적으로 문화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는, 거리아티스트 팀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거리아티스트>도 함께 진행해,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기점으로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 프로젝트 무대는 4월 말부터 11월까지의 여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거리아티스트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yongincf)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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