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아티스트 공연사업 시작
용인문화재단(대표 김혁수)은 지난 4월 13일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의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참여하는 예술가들을 초청해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용인거리아티스트>는 연간 총 500회의 공연을 목표로, 기존팀과 신규로 선정된 팀 등 총48개 팀이 용인시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용인지역을 문화적으로 보다 풍요롭게 만들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상대적으로 문화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는, 거리아티스트 팀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찾아가는 거리아티스트>도 함께 진행해,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을 기점으로 <2014 용인거리아티스트> 프로젝트 무대는 4월 말부터 11월까지의 여정이 준비되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거리아티스트 온라인 카페(http://cafe.naver.com/yongincf)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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