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인 심노진 후보가 16일 용인시장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다음은 심노진 후보의 사퇴 성명서 전문이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심노진입니다.
20년간의 시·도의원 5선의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내일의 꿈과 희망의 도시, 아름다운 용인”을 실현하고자 용인시장에 출마하였으나 저의 역량이 부족하여 예비후보를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35년을 당과 함께 동고동락한 당원으로서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당의 발전을 염원하며, 시민의 뜻이 올바로 반영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꽃 피우길 바라면서, 그 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지지해 주신 여러분의 성원에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초심으로 돌아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시와 시민을 위한 봉사의 길을 걸어갈 것이며, 사랑하는 내 고향 용인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정과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당과 시민을 위한 저의 마음은 한결같으며, 여러분이 저를 필요로 하면 언제든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여러분 곁에 더 가까이 있겠습니다.
용인시민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 4.15
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심노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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