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을 공심위에서 즉각 배제하라!!
이우현 국회의원을 공심위에서 즉각 배제하라!!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4.04.1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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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단일후보 내세워 선거에 임할 것.

 

 
6.4 지방선거에 전국 최대인 16명의 후보가 출마한 용인시 새누리당 용인시장 예비후보 컷오프 여론조사가, “공정성을 상실하였다”며 탈락후보 5명과 지지자들이 중앙당 차원의 재조사를 요구하며, 여의도 새누리 당사를 항의 방문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이들은, 공정한 여론조사를 반드시(중앙당)에서 실시하고, 그 방법과 결과를 공개 하라고 하며, 4월24일 예정인 최종 공천자 선정 대회의 중지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선후보자 결정시 경기도당 원래의 약속과 같이, 면접 · 경력 · 당선 가능성 · 용인시 재정문제 해결능력 · 여론조사 등을 종합적 평가하여 후보를 결정하고, 위와 같이 부당한 행위를 조작하고 있는 이우현 의원을 즉각 공심위에서 배제하라. 등 네가지 사항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법적투쟁과 함께 탈락 후보 간 연대를 통한 무소속 단일 후보를 내세워, 단호하게 시장선거에 임 할 것을 명확하게 밝힌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새누리당은 최근 경기 안산시장 후보 컷오프 과정에서도 김석훈, 양진영 후보가 동일한 주장으로 가처분신청을 내고 법적투쟁중이어서 향후 새누리당의 대응과 파장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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