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시지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개장
NH농협시지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개장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4.04.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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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푸드 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

농협용인시지부(지부장 방두환)는 용인시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확보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건립한 농산물 산지유통산지유통센터의 준공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원삼면 좌항리 일대에 부지면적 7,429㎡, 건축면적 2,157㎡ 규모로 39억원을 투입한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과일, 채소 등 각종 농산물을 소포장, 가공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비롯해,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전처리 설비, 위생검사실, 포장실, 저온저장설비를 갖추었으며,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 지역 품목 특성에 맞는 규모화 및 현대화된 산지유통의 거점시설로 용인시에서 생산된 고품질 우수농산물을 집하-선별-포장-수송-판매 등 전 유통과정에 Cold-Chain System을 도입하여, 최적의 농산물을 기업체, 관공서, 대형유통매장, 군부대, 학교급식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방두환 농협 용인시지부장과 원삼농협(주관 농협) 허정 조합장은 이번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의 준공은“용인지역 농산물 상품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시지부 연합사업단이 공동마케팅을 수행함에 따라, 유통단계 축소와 공급체계 개선으로 농산물의 안정적인 가격유지는 물론, 군납과 학교급식의 추진으로 로컬 푸드 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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