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탑승객 320만명 이용
오는 4월 26일 용인경전철 개통 1주년을 맞이하는 용인경전철은 지난 1년간 약 320만명이 이용했다.

용인시는 용인경전철이 주요 대중교통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4대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지난 1년간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용인시의 대표관광지인 에버랜드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차량 및 역사디자인 개선 및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차량 및 역사를 활용한 거리아티스트 공연, 용인시티투어 경전철 체험테마코스 신설, TV․영화촬영, 전시회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역사를 중심으로 일부 대중교통을 조정했고, 환승할인적용 시에는 추가로 조정할 계획이며, 기흥역세권 개발을 통해 상업시설 유치 및 대중교통환승센터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이밖에 경전철활성화를 위해 민관 경전철 운영활성화 자문단 운영, 공직자 경전철 타기운동 전개, 경전철 홍보 시민자원봉사단 운영, 대학생 서포터즈 등을 발족해 운영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용인경전철은 지난 1년 동안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운행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 없이,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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