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협조 당부
db육군 수도군단과 55사단은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용인・성남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침투 및 국지도발대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군단의 全 작전가용요소를 통합하여, 다양한 적 도발 유형에 대한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하고, 9월 개최 예정인「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대비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시될 예정이다.
군관계자는 “훈련기간 초동조치부대와 검문소, 봉쇄선 운용을 위해 많은 軍 차량과 병력이 이동하며, 이에 따른 소음과 분진, 일부지역에서는 공포탄 사용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이 예상된다.”며 지역주민들의 협조와 함께 “거동이 수상한 사람을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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