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인도(방갈로르)는 건설분야 활성화로 관련제품 계약전망이 밝고, 요르단(암만)은 특히 이스라엘, 시리아,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의 접경지역으로 중동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중계무역의 허브지역으로 시장 개척 시 큰 성과가 날것으로 보인다.
참가기업들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시장조사가 잘 되어, 현지 바이어 대부분이 적극적으로 상담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고, 해당지역의 시장현황 및 향후 제품 개발 시 보완되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특히 요르단(암만) 상담장에는 주 요르단 대한민국 대사관의 최홍기 대사가 상담장을 방문해, 참여기업 및 바이어 들을 격려했으며, 이곳에서 최 대사는 시장개척단의 요르단 방문을 환영하고, 이번 개척단을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는 9월에 미국(실리콘벨리)와 캐나다(토론토) 등 북미시장을 겨냥한 하반기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지원 사업을 통해, 해외 판로 구축에 노력하는 용인 관내기업의 수출 선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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