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

이날 행사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여성단체 회원, 시민이 참석해 여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범시민적 동참 분위기를 유도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은『맘(Mom)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여성 권익증진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또한, 2부는 ‘여성친화도시 용인, 안심도시 용인’ 을 주제로 『안심가족 여성친화토론회』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용인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여성친화’라는 큰 과제를 보다 구체화하여 용인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안전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시 관계자는 “시, 유관기관·단체, 전문가, 시민이 함께 자리하여 용인 지역특성에 맞는 안전정책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지혜와 애정 어린 관심을 당부했다.
시에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여성취업지원, 24시 안심허브 및 안심귀가동행서비스, 가족 친화적 도시 공간 조성 등 67개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시정 전반에 걸쳐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함으로써, 소통과 배려의 사람중심 도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 매김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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