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성주간 기념행사
용인시 여성주간 기념행사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4.07.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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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여성주간(7월 1일~7월 7일)을 맞아, 여성의 권익증진과 남녀를 동등하게 배려한 지역정책 추진을 위해, 오는 7월 4일(금)용인시 문화예술원에서(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주관으로‘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여성단체 회원, 시민이 참석해 여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범시민적 동참 분위기를 유도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은『맘(Mom)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여성 권익증진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또한, 2부는 ‘여성친화도시 용인, 안심도시 용인’ 을 주제로 『안심가족 여성친화토론회』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용인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여성친화’라는 큰 과제를 보다 구체화하여 용인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안전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시 관계자는 “시, 유관기관·단체, 전문가, 시민이 함께 자리하여 용인 지역특성에 맞는 안전정책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지혜와 애정 어린 관심을 당부했다.

시에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여성취업지원, 24시 안심허브 및 안심귀가동행서비스, 가족 친화적 도시 공간 조성 등 67개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시정 전반에 걸쳐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함으로써, 소통과 배려의 사람중심 도시, 여성친화도시로 자리 매김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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