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특성화 연수 실시
영어 특성화 연수 실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4.07.0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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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지원위해 최선 다할 것”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차혜숙)은 2일, 보정 초등학교에서 관내 164명의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초등 영어교육공동체 대상자별 특성화 연수를 실시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Glocal(Global+Local) 영어교육 공동체 기반 영어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해 국제성과 지역성을 반영하고, 컨설팅 원리를 충실히 따른 소통․나눔 지구별 컨설팅, 영어지도교사 대상자별 맞춤형 실천중심 배움중심연수,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등 차별화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영어 정규지도교사 중심의 수업공개 및 컨설팅과 달리, 영어지도교사․영어회화전문강사․원어민보조교사 등 영어교사 대상자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오로지 영어로만 소통하는 워크숍으로 공감대를 확대함으로써, 실질적인 현장 영어교육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점에서, 참가교사들로부터 우수한 점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연수 참가자 이모 교사는(둔전초) “연수를 통해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발문 법 및, 원어민 협력수업의 다양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하였다.”라고 말하였고, 원어민교사 J씨(고림초)도 “처음으로 용인지역 전체 원어민보조교사가 함께 모여, 원어민 상호간 수업 나눔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기회를 마련해 달라”는 당부를 덧붙였다.

용인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이도섭 과장은 “무엇보다도 현장교사의 입장에서, 의뢰인 선생님의 수업개선 및 학습지도를 지원하고자 하는 노력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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