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면 새마을부녀회, 보양식 대접
남사면 새마을부녀회, 보양식 대접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4.07.09 0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초대

 
처인구(구청장 송면섭)남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순)는 8일,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점심 나누기」행사를 관내식당에서 열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주민 60여명을, 관내 식당에 초대해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을 대접해드렸다.

또 거동이 불편한 10여명의 독거노인 가구에는 직접 찾아가, 삼계탕과 여름 이불 1채씩을 전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 드렸다. 남사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 11일, 사랑의 일일찻집을 열고 관내 기관, 기업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이웃돕기 기금을 조성, 이번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김정순 부녀회장은 “일일찻집 행사에 동참해준 분들과, 정성을 모아 의미 있는 행사를 추진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방법을 찾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