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발전 위해 힘 모을 것”
처인구(구청장 송면섭)는 9일, 지역 도 ·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이제남 운영위원장, 최원식 복지산업위원장과 조창희. 오세영 도의원, 그리고 이건영 새누리당 당대표, 박원동, 정창진, 남홍숙, 김상수, 김희영 시의원 등 11명의 처인 지역구 도 · 시 의원과, 2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의원들은 우기철 대비 안전대책 강구를 비롯해, 노령연금 홍보 등 복지 분야, 이동면 주민자치센터 건립, 이동저수지변 올레길 사업, 덕성산단, 백암지역 돈사. 폐기물 처리시설. 물류센터 입지 억제 방안, (구)왕산교 철거 대책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생생한 토론을 전개했다.

송면섭 처인구청장은 “10년 이상 장기 거주민수의 비율이 월등히 높고, 미풍양속의 정서와 애향심이 남다른 처인구가, 각종 토지이용 규제로 인해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며 더욱 살기 좋은 처인을 만들기 위해 400여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뛸 것을 다짐하면서, 처인구 지역의원들의 뒷받침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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