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종의 민원서류를 발급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중앙동 주민센터 내에 위치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오는 7월 15일부터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오던 것을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만으로 이용이 가능하고, 주민등록표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세목별과세증명서,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병적증명서,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 총 26종의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다.
중앙동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경우, 민원창구를 방문하는 것 보다 편리하고, 저렴하게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정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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