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청소년 탈선행위 예방대책 마련
중앙동, 청소년 탈선행위 예방대책 마련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4.07.1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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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를 청소년들의 건전한 공간으로”

 
용인시(시장 정찬민)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중앙동주민센터 청사 내 쉼터를,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 14명 및 직원들이 참여, 청소년 비행과 탈선행위를 예방해 청소년 희망드림 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중앙동은 청사 내 쉼터에 방과후 중·고등학교생들의 모집 장소로 흡연, 부적절 학생 품위 손상 행동 등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장소로 진행가능성이 있어, 청소년 선도 지도위원이 학생들의 방과 후 시간에 맞춰, 오후 4시부터 9시 까지 2교대로, 자발적 상시 계도 활동을 통해 이를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

주요 지도내용으로는 ▶중앙동 쉼터내 학생 흡연문제 민원 제기 지역 단속 ▶쉼터 내 시설물 파손 및 청소년 범죄 예방 ▶학생 품위 손상 행위금지 및 계도 등이 해당된다.

또한 중앙동센터 내 청소년들의 흡연 장소로 활용하는 빈 공간에, 휀스 및 CCTV를 설치,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할 예정이다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 김군자 회장은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청소년 비행과 탈선행위 예방과 계도를 함과 동시에, 쉼터가 주민 및 청소년들의 건전한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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