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환경 개선방안 적극 모색

연구단지 시설확충 등 기업 투자 창출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 간부공무원, 마북 현대연구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 관계자들은, 연구단지 용도지역을 자연녹지지역에서 공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방안, 진입도로 확장문제, 단지 내 도시계획도로 미 조성으로 인한, 건축물 미 준공 문제 등 현안사항의 해결을 적극 건의했다.

마북 현대연구단지는 65만 6010㎡ 규모로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 현대기아차 환경기술연구소, 현대건설 연구개발본부, 현대중공업 용인연구소, KCC 중앙연구소 등 8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현재 4995명의 인원이 상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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