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공동법인, 현장컬설팅
용인시 농업공동법인, 현장컬설팅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4.07.3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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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급식을 실시할 예정

 
용인시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대표 이탁주)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용인시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의 장기적 발전 방안과 효율적인 학교급식의 추진을 위해, 농협중앙회로부터 산지유통현장 컨설팅을 받았다고 밝혔다.

금년 5월 법인설립과 업무를 개시하고,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감자와 양파 등을 매취하여 관내 하나로마트 및 단체급식 업체에 공급하는 등, 농산물 유통에 힘쓰고 있는 용인시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은, 지난 6월27일 용인시로부터 학교급식 지원센터로 지정받고, 7월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금년 하반기부터 일부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급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농식품부와 대학교수 및 농산물 유통실무자 등,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이날 컨설팅에는, 용인시청, 용인시교육지원청, 용인시농업기술센터 등 행정기관의 전문가와 책임자가 참여하고, 농협에서는 경기지역본부(부본부장 이원용), 용인시지부(지부장 홍재범), 10개 지역농협 조합장 및 실무자와, 농업인 대표가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과 뜨거운 열기 속에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이탁주 용인시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용인시 농업발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주신 농협중앙회와, 컨설팅지원단에 감사 드리며, 안정적인 판로개척과 효율적인 통합마케팅 조직으로 거듭나 농업인 실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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