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을 더욱 깊게 해 줄 음악공연

'감성 캠핑'이란 복잡하고 정형화된 캠핑이 아니라,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본인의 텐트를 예쁘게 꾸미고 힐링 음악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는 캠핑으로, 최근 이삼십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다.
'감성 캠핑 아뜰리에'라는 이름으로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4대의 빈티지 캠핑카를 중심으로, 감성 캠핑 체험 공간이 연출되며, 아르헨티나 전통악기인 반도네온 연주, 우쿨렐레 연주 등 여름밤의 낭만을 더욱 깊게 해 줄 음악 공연들이 진행된다.
또한 감성 캠핑에서 주로 사용되는 빈티지 소품과 악세서리, 장난감 등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토끼 인형, 향초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별빛요정의 비밀정원' 옆 르네상스 기프트 샵에 위치한 '요정체험 포토 스튜디오'에 방문하면 드레스, 헤어, 메이크업 등 코스튬 전문가를 통해 동화 속 왕자, 공주로 완벽하게 변신한 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8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낮 12시부터 폐장 30분 전까지 진행되며, 이용 요금은 의상 수와 사진 출력 매수, 형태 등에 따라 3만원에서 10만원 사이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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