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의 정서함양에 기여

가을 꽃길은 용인교와 금학교, 용인IC 방향과 시청~처인구청 도로 구간 등 주민 보행이 집중된 교량 구간과, 이동 차량이 많은 42번 국도변 구간에 조성됐다.

또 용인등기소 교통섬 등 4개 교통섬에는 주니퍼 블루스타, 주니퍼 펜슬포인트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목 26주를 식재하고 잔디(260㎡) 를 조성했다.

6월에는 여름꽃 식재로 대형화분에 백일홍 외 3종 초화류 1만1920본, 등기소 사거리 교통섬 등 4곳, 교통섬에 해바라기 외 12종의 꽃 4만2156본을 심어 활기찬 거리를 만들었다.
특히 계절별 다양한 꽃으로 단장되고 있는 용인교와 금학교는 만남의 장소, 사진촬영 명소로 활용되는 등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처인구는 앞으로도 관내 화훼 농가 초화류 등을 활용한 꽃길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처인구 지역발전과 구민의 정서함양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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