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은 불우이웃 위해 사용”
14일 처인구 중앙동(동장 이형범) 큰 마당에서는 중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소진만)에서 소외이웃과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이날 ‘사랑의 바자회’에는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 갑)과 조창희 도의원, 김상수 용인시의원 그리고 송면섭 처인구청장과 조규원 용인농협조합장과 용인농협 전체 직원들이 참여했고, 김희배 중앙동 사랑회 회장과 중앙동7개 단체 회원들, 그리고 용인여성단체협의회 박연규회장과 회원들과 새마을부녀회장단들이 대거 참여했다.
소진만 회장은“오늘 사랑의 바자회는 비빔밥과 녹두빈대떡, 그리고 국화와 고구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였으며,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쓸 예정.”이라고 소진만 회장과 회원들은 구술 땀을 흘리며 음식물을 배달하기도 했다.
이우현 국회의원은“그동안 여러 가지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해, 시민들이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런 좋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보니, 우리사는 용인시가 앞으로 더욱 발전되고, 구민화합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면섭 처인구청장은 구청직원들의 자발적인 사랑의 바자회 참여에 감사의 마음을 직원들에게 전했고,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기도 했다.
또한 사단법인‘양지바른’의 양지바른 보호작업장 시설팀(시설장 이희정)들이 따뜻한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사랑의 바자회에’ 참여한 시민들의 식후 입맛을 돋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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