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혁신워크숍 실시
용인문화재단, 혁신워크숍 실시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4.10.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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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개발에 힘쓸 계획”

 

 
용인시의 문화브랜드 매니저,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 김혁수)은 지난 22일, 임직원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역량 활성화를 위한 혁신 워크숍을 가졌다.

용인지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직원 간 소통 및 협력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은, 용인문화원의 용인향토문화유적답사 프로그램에, 재단 직원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 되어, 용인문화원 김장환 사무국장의 해설에 따라 심곡서원, 정몽주 선생 묘소, 갈답리 갈월마을, 호암미술관 희원을 방문하였다.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용인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가능성을 타진하고, 직원들에게는 용인에 대한 애향심 고취의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도 “용인의 문화예술기관 종사자로서 지역 문화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학생시절 배운 역사를 다시금 되새기는 좋은 교육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화재단관계자는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함양된 용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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