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국정에 바쁜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백군기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용인 갑 위원장)을 대신해, 사모님이신 손숙자 여사가 행사에 참여해 김장을 하느라고 구술땀을 흘렸다.
삼성전자는 ‘97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맛있는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행사를 진행 해 왔으며, 올해도 약 50톤(약 20.000만포기)의 김치를 담궈. 용인과 화성지역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 5천여 명과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인근 경로당 140여 곳에 전달했다.
김선희 용인시의회 자치위원장
또한 12월초까지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팀별로, 결연을 맺은 50여개 복지시설을 찾아가, 약 20톤의 김장을 만들고 나누는 릴레이 김장축제 ‘사랑의 띠잇기’행사도 이어간다.
박만섭 용인시의원
삼성전자는 지역 상생을 위해 김장에 필요한 절임배추와, 양념 등 재료뿐만 아니라, 평상시 사내 식당에서 사용되는 식 자재도 사내 장터를 열어, 자매마을 농산물로 구매해 사용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한 몫하고 있다.
김운봉 용인시의원
한편 삼성반도체 이철우 차장은“삼성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하고 사회적 환원차원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 왔는데, ‘겨울 애 김장축제’ 행사 역시 그런 사회적 봉사차원의 일환”이라며“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지역사회 봉사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