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농협(조합장 황종락) 임직원과 ‘함께나눔 여성봉사단’은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구의 월동준비를 위해, 모현면 농업경영인들이 재배해서 기증한 무, 배추를 이용해, 2014년 11월5일과 6일 양일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담금 김치는, 여성봉사단이 기증한 라면50박스, 모현농협에서 준비한 아동용 스키장갑 53켤레와 함께 모현면 관내 40가구, 지역아동센타 3곳, 시각장애인시설인 소망의 집에 전달되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건전한 여가활동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매월 1번째와 3번째 금요일 오후2시 2층 회의실에서 인기 개봉작인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10월24일에는 폼페이(최후의 날)을 필두로, 11월 7일에는엑스맨(데이오브 퓨처 패스트)을 상영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현농협 조합장(황종락)은 “모현 주민이 가장 선호하는 이웃 같은 서민 금융으로, 지역사회 문화복지 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금번 무료 영화 상영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과 농협이 서로 소통하는 장이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