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는 용인시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의회차원에서, 14명의 의원들이 국‧도비 확보 T/F팀을 구성하여 국도비 확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국도비 확보를 위해 각 시의원들이 국회의원 사무실, 관계부처를 방문하는 등 다방면으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에는 신현수 의장이 직접 국토부와 환경부 관계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용인시의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국비 협조 요청을 하였다.

용인시의회는 현 상황에서 재정난 극복을 위한 해결책으로, 국도비 확보가 시급한 사안이라는 인식하에, 시의원 모두가 하나의 팀이 되어 발로 뛰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은 이건한, 김중식, 김희영, 이건영, 이정혜, 최원식, 이은경, 이제남 의원 등과 함께 오전11시부터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4 용인시 장애인복지시설 연합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신현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장애인 여러분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용인시 의회에서는 여러분 모두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