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총경 정승호) 교통관리계는, 11일 아침 08시 20분경부터 성지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용인동부경찰서장, 성지초 교장, 녹색어머니회장, 교통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플랜카드와 피켓 등을 활용 하여 교통안전에 익숙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또한 ‘무단횡단 금지’와 ‘스쿨존 내 안전운행’을 내용으로 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제작해, 학부모 및 아이들에게 배포하며 교통법규 지키기 생활화를 촉구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주변 위험 교차로 점검 등을 실시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 했다.

성지초 맹성호 녹색어머니회장은 “경찰서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안전 시설물 점검부터 교통안전교육까지 해주시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고, 정 서장은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매일 아침 고생하는 녹색어머니에게 감사드리며, 학교 앞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우리 어른들의 관심과 주의가 절실하니, 교통법규를 꼭 준수해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