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자전거수리센터 운영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고장 난 자전거를 수리 재활용해, 소외이웃에게 무상으로 전하는 ‘사랑의 자전거 사업’으로, 올해 모두 176대의 자전거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렇게 전달된 재활용자전거는 용인지역사회 복지협의체를 통해 용인지역자활센터, 장애인공동체, 지역아동센터, 용인종합사회복지관, 용인시지체장애인협회 등 복지시설과 단체 회원들이 이용한다.

용인시 건설과 관계자는 “도시환경 개선과 자전거 이용률 제고, 일자리 창출 활성화 등 일석삼조 효과를 내는 사업으로 자리 잡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기쁨을 줄 수 사랑의 자전거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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