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지난 10월 취임한 김한섭 사장과 임원들이 직접 일선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효율적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김한섭 사장과 김춘식 본부장, 정용식 팀장 등은 청소차량에 탑승하여 양지면과 백암면 일대를 돌며 각각 5톤 가량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했다.
찬바람이부는 추운 날씨에 길가에 놓인 쓰레기를 일일이 분류하며, 현장근무자들과 업무의 고충 등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경청하며 서비스 개선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행사 후 청소사업부서 근무자들과 점심을 같이한 자리에서 김한섭 사장은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서비스 품질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과 함께, 근무자 개개인이 안전에 대해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한섭 사장 등은 올 연말까지 공사가 운영중인 자연휴양림, 평온의숲, 체육시설 등 각 시설을 돌며 현장체험을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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