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달라진 제도 교육
용인시 처인. 기흥. 수지 등 3개구는 2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3개구 노래연습장과 게임제공업, 비디오 물감상업 등, 유통업 사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준수사항과 관련법규 교육을 실시했다.

또 용인소방서 실무자의 다중이용시설 화재 재난예방과 안전의식 강화 교육도 이뤄졌다.
3개구 유통업소는 11월 초 기준 562곳(처인 230, 기흥 195, 수지 137)이다.
노래연습장업이 352개로 가장 많고, 이어 인터넷 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184개), 청소년게임제공업(22개), 일반게임제공업(4개) 등의 순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건전한 오락문화와 여가문화가 조성돼,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여주어야 할 것”이라며“유통업자들이 유통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 3개 구청은 이날, 교육 불참자에 대해 다음 달에 보충교육을 할 계획이다. 최종 교육 불참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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