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 등을 정확히 파악 시정요구”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홍종락)는 지난 27일, 각종 투자사업장 및 민원 현장지 등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지는 역북지구(방음벽 공사구간), 양지근린공원, 용인레스피아, 고림동 영동고속도로 하부 구간인 중1-143호, 중3-35호, 신봉지구 도시개발사업현장, 상현동 일레븐건설 사업현장, 보정동 공영차고지이다.
한편, 지난 제191회 임시회에서 김대정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상현동 일레븐건설 추진에, 상현동 주민을 무시하고 일방적인 업무처리를 한 것에 대해 조치 및 해결방안 촉구했고, 이제남의원은 역북택지지구 개발시 방음벽을, 사전에 설치하여 재정부담을 가중시키고, 완충녹지 부분을 고려하지 않아, 가로환경을 저해한 것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한 바 있다.
홍종락 위원장은 “현지 확인을 통해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문제점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잘못된 점에 대하여는 시정을 요구하고, 불합리한 점에 대해서는 처리 또는 건의를 통하여 좀 더 발전적인 운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용인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