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문활동 지속적으로...

이날 위문활동에서 직원들은 크리스마스 카드와 행복나눔 쌀을 전달하고,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자랄 수 있도록, 장래 희망에 대해 조언하는 등 자긍심을 심어 주었다.
하희의 집은 사회에서 소외된 아동들에게 안정된 삶의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26명의 학생 및 일반인이 생활하고 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김복순 목사는 “용인교육지원청 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됐다”고 고마운 마음을전했다.
복지시설을 방문한 양재경 국장은 “해 맑은 아이들의 웃음과 환대를 받게 되어, 자주 찾아보지 못한 것에 미안한 마음 뿐”이라며 “보육시설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흰 눈처럼 깨끗하고 맑은 마음을 지닌 채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교육지원청은 이웃사랑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위문활동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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