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저물어가는 29일 오후 6시, 처인구 유림동에 위치한 중화요리전문점 포시즌에서 ‘좋은 사회 만들기 운동본부’(회장 백승찬)에서 회장 취임식 겸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 이건영 새누리당 의원 대표와 김상수 시의원. 홍영기 전 경기도의회 의장. 노승식 용인예총 회장. 이호선 성산한방포크 대표등과 사회 각 단체 회장단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 갑)과 백군기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용인 갑)은 국정의 바쁜 일정으로 인하여 축전을 보내 오기도 했다.
▲ 정찬민 시장 축사
정찬민 용인시장은 축사에서“좋은 사회 만들기 운동본부와 같은 사회단체들이 자생적으로 많이 생겨서, 사회저변의 소외받고 있는 어려운 시민들에게, 봉사활동으로 그들을 도와 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에 대해, 용인시장으로서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그리고 2015년 새해에는 ‘사람들의 용인’이라는 용인시 캐치프레이에 걸맞게 시민들의‘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력 할 것이고, 1월1일 아침 7시, 용인공설운동장에서 해맞이 축제를 할예정 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새해의 소망을 함께 비는 뜻 깊은 축제가 되도록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좋은 사회 만들기 운동본부’ 백승찬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라며 축사를 가늠했다.
▲ 신현수 의장 축사
한편 신현수 용인의회 의장은 축사에서“우리 사는 용인시에 ‘좋은 사회 만들기 운동본부’와 같은 사회 봉사단체가 많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또한 여러분들이 있어 사회저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함께하는 ‘사람들의 용인’에서 살아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든든한 후원자입니다. 사회 각 봉사단체가 하시는 일에 용인시의회에서도 도와줄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다가오는 2015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라며 축사를 했다.
▲ 백승찬 회장 인사말
백승찬 회장은 인사말에서“오늘 이 자리에 참석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리며, 작은 것을 가지고 출발하여 사랑의 나눔을 함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역의 여러 기관 단체와,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하며, 다가오는 2015년 새해부터는 저희 ‘좋은 사회 만들기 운동본부’를 더욱 활성화 시켜, 더 많은 회원님들이 참여하여 더 많은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저를 포함해 회원 모두가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황금 같은 조언과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라며 인사말을 가늠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사물놀이와 기타와 섹소폰이 함께하는 퓨전음악을 선보여, 송년의 밤을 수놓아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