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학생 위해

삼성전자 System LSI사업부 임직원들은 한국 역사가 생소한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해,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한국의 역사를 담은 팝업 북(Pop-up Book, 입체 그림책) 240권을 손수 제작해 전달했다.
‘팝업 북’은 펼치면 입체적으로 그림이 나타나는 재미난 효과로, 책에 흥미를 갖게 하는 장점이 있어 어린 학생들이 한국사를 친숙하고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좋은 학습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만들어진 책은 2월26일 용인시 처인구 소재 용마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인근의 다문화거점 초등학교(용마초, 용천초, 신갈초) 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 팝업 북(Pop-up Book)
책을 펼쳤을 때 내용이나 그림이 입체적으로 튀어나오거나 움직이도록 재미요소를 가미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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