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장애인공동체, 사랑의 점심 제공
한울장애인공동체, 사랑의 점심 제공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5.03.04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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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용인 동백사랑회 주관

 

 
지난 3일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위치한 한울장애인공동체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용인 동백사랑회(회장 신광자)에서 30여명의장애우들에게, 따뜻하고 영양 많은 삼계탕을 만들어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한국부동산학 박사회 김혜수 회장과 운학동에 위치한 서희갤러리 서희관장, 그리고 용인복지신문 김재완 대표, 강종묵 사장 등이 함께 참여 설거지를 하는 등 대한적십자사 용인 동백사랑회 회원들과 함께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가운데  김헤수 회장
김혜수 회장은“여기에는 지적장애와 발달장애를 가진 장애우들이 함께 모여 생활을 하고 있는데, 환경이 많이 열악한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다음 주에는 제가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하려 합니다, 조그마한 성의라도 보여야 마음이 편해질 것 같아요, 그리고 계속해서 한울장애인 공동체를 도와 줄 생각입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가운데 서희갤러리 서희 관장
서희갤러리 서희관장은“저는 이런 시설을 처음 와 보는데, 안성준원장님을 위시해 직원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노고에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 역시 다음 주에 시간을 잡아서 따뜻하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 할 것이며, 한울장애인 공동체에 무엇이든제가 도움이 된다면 도와 줄 생각입니다.”라며 얼굴을 붉혔다.
 
 

한울장애인공동체는 가정으로부터 부양이 어려운 지적장애인들에게 기독교사상을 바탕으로 기본 의식주 제공 등 기초생활을 보장하고,각종 사회복지와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들의 인권보장과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장애인 생활전반의 삶의 질을 증진 시키고, 그 가족 및 지역의 심리 ‧ 사회 경제적 부담을 경감함으로 사회적 이익의 증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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