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부서, 학교 인권부장 초청 간담회
용인서부서, 학교 인권부장 초청 간담회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5.03.1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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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학교 만드는데 노력"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는, 지난 10일 경찰서 2층 강당에서 용인 수지구․기흥구 학교 인권부장 교사 75명을 초청,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경찰․인권부장 간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찰관계자 및 인권부장 교사 등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에 앞서 학교전담경찰관과 인권부장이 함께 학교폭력 유형이 적힌 송판을 격파하는 깜짝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기관 간 협조 사항에 대한 논의 등이 오고가는 간담회가 이루어졌다.
 

“학교 인권부장 교사”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학교폭력을 담당하는 책임교사로서 학교폭력 가해자․피해자 등 관련학생에 대한 징계․보호 및 학생, 학부모 등 대상으로 한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과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중대한 학교폭력 사안 및 학교폭력의 예방․근절 방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해 나아가고 있다.
이석 서장은 “학교폭력의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과 학교 내 사정을 잘 아는 인권부장의 긴밀한 상호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올 한해도 학교폭력으로 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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