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의 현장 어린이집
보육의 현장 어린이집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5.04.05 10:27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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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육의 현장
어린이집 보육교사들 처우개선 해줘야...

본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

최근 일부 몰지각한 상식을 가진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의 아동학대와 상한음식물을 아이들에게 먹여 아이들이 피부병을 유발하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아이가 공중 부양하듯 따귀를 심하게 때리는 폭력장면이 CCTV를 통해 전국으로 보도가 되는가 하면, 발로 아이 발을 눌러 고통을 당하게 하고, 아이들을 집합 시켜놓고 다른 어린 아이를 주먹으로 마구 때리는 등 아이들이 겁에 질려 꼼짝도 못하는 CCTV를 보고는, 저런 사람은 보육교사 될 자격이 전혀 없는 아주 못된 사람이라며, 국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어린이집에서는 언론이나 방송은 아랑곳 하지 않고 계속해서 원장과 보육교사들의 못된 행동으로 인해, 국민들을 경악하게 하는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일부 몰상식한 어린이집 원장들과 선생들 때문에, 정말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정말 자기 아이처럼 아이들을 소중히, 보육교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인성교육을 시키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방송과 언론에만 의존하며 마구 씹어대던 국민들에게 매도당하는 것 또한 안타까운 현실이다.

 
5세 이하는 보육료를 정부에서 지원 해 주는 정책에, 부부가 직장 생활을 하는 많은 맛 벌이 부부들이 혜택을 받는 것도 사실이나, 집에서 빈둥빈둥 놀면서 자기 아이는 어린이집에 보내놓고 딴 짓을 하는 학부모들도 더러 있다고 전해지며, 특히 직장에도 다니지 않고 빈둥빈둥 집에서 노는 몰상식한 학부모들은, 자기아이가 손톱에라도 글켜 집에 오면 어린이집에 당장 전화해서, 원장이나 보육교사들에게 심한 욕설과 폭언을 일삼는 일도 비일비재 한 것으로 밝혀졌다.
자기 아이들이 귀하면 보육교사들도 전부 다 그들 집안에서, 소종하고 귀한 자식들이라는 것을 그들은 모르는 저능아들인지...
도데체 보육교사들에게 자기들의 아이들을 위해서 얼마만큼의 노력봉사를 원하는 것인지, 자기들은 과연 어린이집 원장이나 보육교사들에게 자기 아이들을 위해, 따뜻하게 교육의 질이나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문의한 적은 있는지, 자기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교육받는 모습을 과연 얼마나 보려고 어린이집을 방문했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어린이집을 믿고 아이들을 맡겼으면, 보육교사들에게 아이들의 버릇이나 몸 상태를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려주어, 어린이집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일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하는 것도 학부모의 전적인책임일 것이다.
본사진은 기사내용과무관함
얼마 전 어린이집을 직접 운영하는 운영자 한분은 공중파 TV에 출연하여 어린이집의 보육교사들이 정말 열악한 환경에서 힘들게 근무하고 있는 것을 보고, “어떻게 하면 보육교사들의 인권과 아이들의 인권을 철저히 보호하면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결론은 정부차원에서 보육교사들의 처우개선을 확실하게 해주는 것이, 우리나라의 기둥인 어린이들을 정말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 이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혹 반대로 생각하면 선생님들의 처우개선을 안 해 주면 우리 아이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을 것 같은 느낌과, 생각을 학부형들이 가질 수도 있으나 그것은 기우에 불과합니다.
대다수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사고는 정말 진취적이고 아이들을 돌보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인성 교육을 시키고 있었습니다.

한달에 130여 만원이라는, 정말 혼자 사는 사람도 한달을 살기 어려운 박봉에, 점심시간에도 아이들 먼저 밥을 먹이느라 선생님들은 점심식사 한번 제대로 못하는가 하면, 생리현상을 할 때에는 화장실도 다른 교사를 대치 해 놓고 가는 실정이고, 아이들을 업고, 안고, 팔에 파스를 바르고 근무를 하는 것을 볼 때, 정말 보육교사라는 사명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 분들께서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선거 때만 무엇이든 다 해 준다고 입에 거품을 물며 엎드려 절하며, 표를 구걸하던 그 사람들에게 더 이상 기대할 것 이 없다는 것을 깨달고 허무 했습니다. 선거 때만 되면 우리주변을 기웃거리며 공약을 난발하던 불나방 같은 분들에게 표를 절대로 주지 않을 것이며, 또한 믿지도 않을 것입니다.
정부부처의 담당부서에서 면밀히 진단하고 검토하여,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우리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어린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며 근무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에게 희망을 주셔야 합니다. 자부심을 가지도록 정부에서 확실하게 해결 해 주어야 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그날을...”
라며 현실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부분을 많이 털어놓았다.
참석자 전체는 현직 어린이집 원장의 허심탄회 없이 하는 현실적인 말에모두 공감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정부 부처에서 빠른 시일 안에 마련해서 해결해 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한결같이 말했다.

보육교사 이모(여.26.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씨는“최근 아동학대로 인하여 근본적 문제에 대한 제시 없이 어린이집에 대한 맹비난은,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사들조차 심리적 공황 속에 몰아넣었습니다. 초임교사의 열악한 초봉으로도 꿋꿋이 버티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을 비난하기에 앞서, 이들이 미래 선진사회를 이끌어갈 소중한 꿈나무들을 키우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젊은 열정을 이 일에 바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함께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은 대부분의 원아가 맞벌이 자녀로써 종일반으로 구성됨에 따라, 정해진 운영시간 (오전 7시30분 ~ 오후 7시30분)외, 오후 9시30분까지 운영되는 시간 연장반이 별도 운영되어, 부모의 사회적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원아보육, 서류 외 행사준비 등 기타업무로 교사의 근무환경은 열악한 현실입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공적 기관으로써, 또한 사회적 공동 양육자로써의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책임감을 가지고 나아갈 것입니다.”라며 현직 보육교사들의 자존감을 말하기도 했다.

일부 어린이집원장은 도덕성과 인성을 잃어버려, 비위생적인 음식을 아이들에게 섭취하게 하고, 일부 보육교사의 비인간적인 자세로 아이들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는 행동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CCTV설치 많이 능사가 아니다. 정말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근무환경과 보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해서 적용하는 것만이 구체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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