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통해 지역발전에 보탬

삼성전자는 올해 직원 동아리 강사진을 기흥동 주민자치센터에 파견,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5개 과정 10회의 강좌를 마련했다. 나눔을 통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다.

수강료와 재료비 모두 무료로 진행한 이날 강좌에서, 주민들은 종이 위에 꽃 배열을 하고 접착제로 옮겨 붙이는 작업을 하며, 나만의 손거울을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앞으로 4개 과정 8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6월 11일 모기퇴치제와 비누만들기, 8월 7일 용돈봉투 만들기와 선물포장, 10월 21일 맥간액자 만들기, 11월 5일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등이다.

기흥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해 문을 열고 노래교실, 부동산경매, 서예, 캘리그라피, 요가, 창의 블럭 등 분기별로 20여개 성인프로그램과 5개 아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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