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 원로청년회, 문화역사 기행
용인농협 원로청년회, 문화역사 기행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5.04.23 2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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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로 되돌아 간 것 같은 마음

 
23일 용인농협(조합장 조규원)원로청년회(회장 허명구)에서는 역사와 문화기행을 조규원 조합장과, 원로청년회 회원 110여명이 강원도 정동진에 있는 몇 년 전에 나포한 북한잠수함과, 퇴역한 916해군 구축함을 돌아보았다.
 
조규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금융권의 금리가 세계적으로 인하되는 바람에, 우리 용인농협 조합원 여러분들이 많은 혜택을 보지 못해, 마음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저와 저희 직원들 모두가 똘똘 뭉쳐, 열심히 노력하여 많은 혜택이 조합원 여러분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그동안 해왔던 모든 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원로조합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원로조합원님들이 많은 관심과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믿고, 저와 직원들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라며 인사를 했다.
 
이날 원로청년회 이모(남.67.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씨는“희미해져 가는 안보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정동진의 바닷가에 오니 가슴이 확 뚤 린 것 같은, 소년시절로 되돌아 간 것 같은 마음에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듯 한 것을 느꼈다. 해마다 이곳에 와서 인생을 즐기고 싶다. 이 모든 것이 용인농협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즐거워했다.

용인농협은 해마다 원로청년회와 다른 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경을 써 오고 있으며. 장학금지원, 경로당 겨울철 난방비지원, 취미교실,농협봉사단 등과 많은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는, 지역에 기반을 둔 건전한 사회적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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