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상현어린이집 개원
시립상현어린이집 개원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5.05.01 09: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아 통합 반 운영

 
시립 상현어린이집이 지난 4월 30일 오후 5시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한 김기준 용인시의회 부의장 및 용인시의회 의원, 연꽃마을 대표이사 원명스님, 임애자 상현1동 주민자치위원장, 김학천 상현2동 통장협의회장, 민충식 상현2동 주민자치위원장, 홍종철 학부모대표, 김종근 상현지구대장 등 내빈과 보육 관계자, 영유아 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 개원을 축하해 주었다.
 
시는 수지지역의 부모들의 보육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현동 정암 수목공원 내에 대지면적 4,706㎡, 건축 연면적2,752㎡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에 어린이 21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건립했다.

상현어린이집 박명란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주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실현을 위해 아이의 인성교육과 통합보육을 위한 장애아 통합 반을 운영하는 한편, 맞벌이 부부를 위한 시간 연장반과 어린이집 미 이용 아동을 위한, 단기간 시간제 보육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축사에서 “여성친화도시와 사람중심 태교도시 추진을 위한 발걸음으로, 시립어린이집이 개원되었다” 며 “앞으로도 어린이 중심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