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조합장 조규원)은 지난 7일 2박3일 일정으로 대의원들과 이사진들 60여명이 ‘용인농협의 앞으로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제주도로 세미나를 다녀왔다.조규원 조합장은 인사말에서“최근 국제적 금리인하 현상으로 우리 용인농협 역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의원님들과 이사님들 모두 용인농협의 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사업계획과, 획기적인 방안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어 주시면, 최선을 다해 의견을농협발전을 위해 반영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아무쪼록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라며 인사말을 가늠했다.대의원 이모씨는“이렇게 마음이 확 트인 제주도로 세미나를 오게 되어, 허심탄회 없이 폭넓고 진취적인 의견이 많이 교환될 것 같다. 용인농협의 진취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이런 세미나를 일년에 4회 정도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런 세미나에서 좋은 의견이 많이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A모 이사는 “용인농협이 그동안 조합원들을 위해 많은 사업을 잘해 왔으나, 최근 국제적인 금리인하로 인하여 조합원들에 대한 많은 혜택이 약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조합장님을 위시해서 저희 이사진들 모두가 계속해서, 이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고, 또한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대의원님들의 좋은 의견과 사업계획에 대해 듣고 사업에 반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한편 세미나를 마친 대의원들과 이사진들은, 용인농협의 활성화에 대해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결의하며, 제주도 관광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