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마북현대단지에 위치한 ㈜KCC가 용인시시민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28일 오전 심재국 ㈜KCC중앙연구소 관리이사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방문해 장학기금 증서를 전하고 “용인 미래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에 동참하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정찬민 시장은 “기업 경영에 바쁜 중에도, 용인교육 발전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KCC는 용인시의 적극적인 기업투자 유치 노력에 힘입어, 2014년 10월 22일 용인시와 연구소 증설 협약을 맺고, 3,000억원을 들여 마북연구단지 내 연면적 6만㎡의 연구동과 부대시설 등 기술 융·복합제품 개발연구소를 만들고 있다.
또 지난해 연말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