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방지 총력 기울여

우선, 승객의 신체와 직접 맞닿는 개찰구 카드인식기와,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계단 손잡이, 화장실 세면기 등은 매일 3회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열차 내‧외부와 열차 내 손잡이, 안전봉 등은 매일 소독을 진행하는 등 청결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한 만큼 전체 15개 역사에 손 소독기를 비치하고, 화장실 내 세정제 등 위생용품이 지속적으로 비치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역사 내 감염을 막기 위해, 근무자에 대한 예방대책도 강화했다. 승객과 자주 접하는 역무원들에게는 마스크를 지급하고, 근무를 하기 전에 발열검사를 하는 등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용인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 및 소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시민들이 평소처럼 용인경전철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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