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의 거짓말 묵과 못해

신현수 의장은 “당초 한전에서는「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건설사업」 이 경기남부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한다고 하였으나, 평택 고덕산업단지 및 동탄신도시에 전력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용인시와 용인시민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사업인 것으로 밝혀졌다” 며 “안성시민과 용인시민의 뜻을 반영하여 고덕~서안성 송전선로 건설계획은 반드시 철회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지난 6월 16일 제199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남홍숙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입지 후보지 반대 결의문」 을 채택하고, 한국전력공사에 제출하는 등, 고덕~서안성간 송전선로 입지 후보지에서 제외하여 줄 것을 강하게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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