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모니터링 실시

이번 방문은 수질검사 의뢰를 위해, 5월 27일 현장 방문에 이은 두 번째 현장조사로써,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감시 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이번에 추가로 실시한 진위천은, 1979년 평택시 송탄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40여년 간 각종 행위제한으로 인근 지역주민들의 재산권침해가 계속되고 있는 곳이다.
남홍숙 의원은 “평택시의 진위천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인해 남사․이동면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시 집행부에서는 진위천 수질개선 및 시민을 위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거 정비, 방류수질 개선 등 다양한 수질오염 저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운봉 의원은 “시에서 8월 21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하절기 특별감시와 단속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며 “단속에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폐수나 폐기물 등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건영 의원은 “수시로 수질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시 담당부서에 통보하고, 결과를 환경전문가와 공유하여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며 “또한, 의회에서도 용인 남사․이동 발전의 걸림돌인 평택시의 진위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위해,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건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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