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협(조합장 조규원)에서는 2015 2/4분기 업무공개 및 임시총회를 대의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국정의 일로 바뿐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 갑)이 참석해 인사말을 하기도 했으며, 사외 이사들도 모두 참석하였다.

조규원 조합장은“올해는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로 인해 온 국민들이 불안에 떨었고, 이로 인해 경제가 바닥을 치는 어려운 시점이었으나, 이제는 메르스도 한풀 꺾여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대의원 여러분과 이사님들 모두 건강하게 참석하여, 정말 마음이 놓였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정말 어렵고 힘든 2015년도 상반기를 보낸 것 같습니다. 상반기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드리자면, 상호금융예수금은 전년대비 6.34% 성장하였으며,(예수금 5천6백4십6억원 달성)조합원 환원사업비 16억 5천4백만원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그 외 더 자세한 사업설명은 상임이사께서 직접 설명이 있겠습니다. 우리 용인농협은 안전하고 든든한 농협입니다. 파머스 마켓(경제사업) 및 신용사업 이용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하여 주시길 당부 드리며, 올해에도 풍년농사 기원 드리면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라며 인사말을 하였다.

이강온 상임이사는 2015 2/4분기 운영공개에 대한, 상반기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영업이익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김성진 상무는 수수료및 금융우대에 대한 설명과 기다리지않는 은행업무처리와, 금융서비스를 자세하게 하였고, 다양한 농민만의 무료웹 이용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또한 파머스본점 김인기 장장은 파머스마켓 2015 세일행사에 대해, 8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세일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이날 임시총회의에 앞서 영화 명랑을 상영 하였는데, 용인농협 김경철 상무는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오후 2시, 용인농협 3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환원사업과 문화이벤트의 일환으로 용인시민들에게 무료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함께 개최된 임시총회에서는, 개정된 용인농협의 정관을 만장일치로 가결해  총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