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근방 위험시설 절대 안돼”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 지곡초 학부모들이, 이재정 교육감의 페이스 북에 사태 해결과 함께 방문을 요청해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위험성 있는 위험시설이, 학교 근방에 들어온다는 것을 절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며 “용인시에 공식 입장을 전달하면, 용인시장이 합리적으로 판단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기준 용인시의 부의장은 “법 집행을 떠나서, 개발을 위한 인허가 통과가 중요한지, 사람의 안전․이 땅의 미래․아이들이 더 소중한가에 대해, 어른들이 냉철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난 제20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기 허가된 지곡동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에 대한 허가 적정성 재조사와, 앞으로의 대책에 대하여 집행부에 답변을 요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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