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안전수칙 숙지 당부

이날 조청식 용인시 부시장과 이태용 수지구청장, 경기도 방재대책팀장 등 관계공무원들도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용인시 폭염대응 대책과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박수영 부지사와 조청식 용인시 부시장은 무더위 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 일수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폭염 피해 환자가 생기지 않도록 폭염 안전수칙을 항상 숙지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쉼터 이용 노인들로부터, 거동불편자 맞춤형 수혜제도 마련 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면밀한 폭염 상황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세우고 9월말까지 T/F팀,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 무더위 휴식 시간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에어컨이 설치된 시설 65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 위치는 용인시 콜센터(1557-1122), 안전총괄과(031-324-23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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