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중앙동 분리대 파괴자는?
처인구 중앙동 분리대 파괴자는?
  • 천홍석 기자
  • 승인 2015.08.09 2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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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롯데시네마 앞.

 
자동차가 밀고 도망 간 것인지?
아니면 헤라클라스가 나타나서 인도와 도로분리대를 이렇게 망가 뜨려 놓았나?
책임질 사람은 없고, 시민의 혈세로 만들어진 분리대가 파괴된 체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영화 관람을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원모(여.25. 처인구 유림동)양과유모(여.23.처인구 마평동)씨 등은“도데체 누가 이런 못된 짓을 한 건지, 정말 시민의식이 없어도 유분수다. 설마 용인시민의 짓은 아니겠지, 용인시민들은 기본 질서를 잘 지키는 모범시민들인데...”하며 눈살을 찌푸리며 말했다.

한편 주변상점의 일부상인들은 “시민의 혈세로 만들어진 분리대를 망가뜨린 장본인의 간은, 아마도 자기 골통보다 더 큰가보다. 처인구청의 해당부서에서는 빨리 파괴자를 추적하여, 분리대의 원상복구를 명하고, 형사처벌이 가능하면 철저하게 법의 처벌을 받도록 해서,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8월09일

처인구 중앙동 롯데시네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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