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4톤 생산해 농가 공급
용인시는 한강수계유역청과 함께 사업비 4억 9천만원을 투입, 친환경 생리활성수 생산플랜트를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유용미생물을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하였으나, 생산량이 한정되어 있어 공급난에 처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시설을 완공하게 되면 이러한 문제점을 충분히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9월에 시설이 완공되면 10월부터 친환경생리활성수를 하루 4톤씩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유용미생물 생산시설도 증설하여, 관내 친환경농축산업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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